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 스티브 잡스 -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맑다가 흐려지고, 비가 온 후 다시 비추는 따뜻한 햇살은 점점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은 일제히 기지개를 펴고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겨우내 움츠렸던 식물들도 자신만의 모습으로 봄을 맞이하며 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모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반면 인간의 삶에는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
봄에 피고 여름에 푸릇푸릇해지며 가을에 붉게 물들고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일정한 패턴이 인간의 삶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시기가 다르며 다시 흙 속으로 돌아가는 시기 또한 제각각인 것이다.
요즘 주위에 편찮으신 분들이 많다.
그 중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이 세상과 작별하시는 분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선다.
특히 한창 활동을 하셔야 하는 나이에 돌아가신 분들을 보며 삶의 허무함을 느낌과 동시에 주어진 삶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죽음의 시기에는 우열이 없다."
즉, 언제 죽는냐에는 아깝고 아깝지 않은 나이가 없다는 말이다.
여러분이 이 생각을 기억한다면 조금은 더 현재의 삶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죽음은 언제나 우리 옆에서 손짓하고 있을 지 모르며 가는 데에는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당연하게 흘려보내던 오늘이 누군가에겐 간절한 하루일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여기에서, 온전히, 미루지 말고, 사랑하며, 여러분의 삶을 살아가면 좋겠다.
인생에 감성을 더하다~!
감성부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