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코칭에서 대상자의 마음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커리어코칭을 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선택과 결정이 어려워 찾아오는 대상자들이 많다.
그들의 대부분은 정보부족의 문제이다.
때로는 왜곡된 사실과 정보로 진로선택에 어려움이 있다.
자신만의 정서는 하는 아침에 바꾸기 어렵다.
커리어코칭을 잘 한다는 건?
그건 대상자의 솔선수범 자세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
코치는 단지 그들의 정서를 헤아려주고 필요한 정보를 찾도록 가이드 역할을 할 뿐이다.
대학에 있다보면 수업 시간에 온갖 고민과 걱정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선택하고 결정하는 연습이 안되서 그렇겠지.
대상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가장 몰입해서 했던 경험이 있나요?
그건 당신이 잘 해 낼 수 있는 실력입니다. 라고..
우리는 너무 화려한 곳에서 자신을 채우려고 하지만 작은 실천과 노력의 결과물들은 잊어버린다.
정서코칭에서 대상자의 솔선수범 자세는 자신을 되돌아 보고 긍정적 정서로 바꾸는 과정이다. 희망이라는 정서로 자신을 바꾸어 작은 노력과 경험들을 사회에서 요구하는 조건들과 일치시켜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마음이 힘들고 어렵다고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서위치를 찾지 못하는게 잘못된 것이다.
여행을 가다보면 네비게이션이 있지만 때로는 잘못된 길로 들어설 때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은 잘못된 길을 바로 알고 다시 정해진 여행위치를 찾아 가지 않는가?
조금 어려울뿐이다.
현재 당신의 정서 위치는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