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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elia Apr 14. 2017

또 다시,봄(春)

나에게도 봄이 올까..

[흘러가 버린 시간]


흘러가 버린 시간은 늘 아쉽습니다.


그땐 이렇게 할걸..

내가 좀더 부지런을 떨었다면

상황이 좀 더 나아질 수 있었을텐데..

그렇게 오늘만,내일만..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말일이 다가와 버렸네요.

하지만 오늘 해야할 일을 마무리 하니 않는다면

내일도 하지 않겠죠.

흘러가 버린 시간은 그 누구라도 잡을 수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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