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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elia Apr 14. 2017

또 다시,봄(:春)

시간을 대하는 자세

[시간을 대하는 자세]


시간을 대하는 자세

시간이 빨리 흐르기를 바랐던 적도 있었지만

이젠 시간이 더디게 가기를 바라는 나이가 되고 보니

한살한살 나이듬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의 난 내 나이에 걸맞게 살고 있는건지

늘 스스로에게 묻곤 합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오늘의 나보단 내일의 내가 더 나은사람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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