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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elia Apr 27. 2017

음악은 바람을 타고

또 다시,봄

[음악은 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바람이 불면

음악은 그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내 코끗을 간지럼피며

스르륵

내 마음에도 흐릅니다.

힘들고 지침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쉬는 나만의 시간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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