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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보영 Aug 22. 2019

9월 일기 딜리버리 모집

안녕하세요, 문보영입니다.

9월 일기 딜리버리 신청을 받습니다.

8월에는, 그날 버린 쓰레기를 사진으로 찍고 일기를 써서 보내드렸는데요,

아직 버리는 게 뭔지 잘 모르겠을 뿐더러 자랑할 쓰레기가 많아 쓰레기 특집을 이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이번 달에도 쓰레기통으로 가기 전 물건의 마지막 모습을 찍은 사진과 그 물건에 관한 일기를 보내드릴게요. 제가 한 달 동안 무엇을 버리고, 얼만큼 버리며, 버릴 때 얼마나 주저하는지 혹은 주저하지 않는지, 버린다는 건 어떤 건지 혹은 아무 뜻도 없는 행위인지, 재미난 생각으로 시간을 써보려 합니다.

일기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신청자들의 이메일로 전송되며 첫 번째 원고와 마지막 원고는 전자메일이 아닌 일반 우편으로 봉투에 담아 배달됩니다. 중간 일기는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이메일만 신청하신 분들께는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구독료는 만 원입니다. 해외 배송 가능합니다.

신청폼 주소

https://forms.gle/Uqgongj1xGDPuRvbA


입금계좌 :

하나 391-910656-99607 (문보영)

구독료 만 원

신청 기간 : 8/22~8/31

서비스 기간 : 9/1~9/29

 

*원고의 장르는 일기를 기본으로 하되, 시, 소설, 에세이, 그림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글을 보내드릴 것 같습니다. 정해진 요일 외에 보내드리는 번외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심과 공유는 문 시인의 생계와 피자력 상승에 보탬이 됩니다.

 

-멀리서도보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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