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데스크탑과 모니터로 확장되는 '니트로' 브랜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이밍 PC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서 게이밍 브랜드 '니트로(Nitro)'의 제품 라인업이 데스크톱과 모니터로 확장됩니다. 지난 23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넥스트 에이서'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 에이서는 기존 노트북에 이어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모니터로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는데요. 새롭게 공개된 니트로 게이밍 데스크톱과 게이밍 모니터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이밍 데스크톱 PC '니트로 50'는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최대 512GB SSD와 3TB의 HDD를 탑재하고 4K 해상도를 지원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스파이어 S24에 적용되었던 무선 충전 데크를 본체 상단에 마련하였으며, 리얼텍 드래곤 랜(Realtek Dragon LAN)을 통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합니다.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세련된 디자인의 '니트로 VG0'와 '니트로 RG0'는 새롭게 출시되는 게이밍 모니터로 IPS 패널 탑재와 AMD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를 지원합니다. 라데온 프리 싱크 기술은 화면의 찢어짐 현상을 최소화하며 최대 1ms의 VRB(VisualResponseBoost™)는 최적의 게임 실행 속도를 이끌어 낸다고 하는데요. 라데온 프리싱크 기술의 화면 찢어짐 현상 최소화와 빠르게 움직이는 이미지의 흐릿한 부분을 줄여주는 VRB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선사합니다.
또한 풀HD부터 4K 해상도까지 178도 광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디스플레이는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요. 최적의 시야각을 위한 기울기를 -5에서 +20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니트로 RG0'의 경우 -5에서 +15까지 조절 가능). 이 밖에 '통합 에이서 게임 모드'를 통해 콘텐츠 유형에 따른 비주얼 최적화가 가능하고, 블루라이트쉴드(BluelightShield™)와 플리커리스(Flickerless™) 기능은 사용자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합니다.
우선 니트로 50의 경우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서 999 유로의 가격으로 출시되며 오는 7월부터 북미지역에 799달러의 가격에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21.5인치, 23.8인치, 27인치의 3가지 화면 크기로 구성된 '니트로 VG0'와 23.8인치와 27인치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니트로 RG0'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출시 시기 및 가격은 '니트로 VG0'은 5월부터 EMEA 지역에서 129 유로, 북미지역은 6월에 129.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며 '니트로 RG0'는 5월부터 EMEA에서 139 유로, 북미지역은 오는 7월 169.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해 국내에서도 하루빨리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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