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똑똑하게 나기! 자가 발열용품 모음
따스함에 열을 더하는 스마트 방한 제품들
벌써 12월이 끝나가지만 생각보다 별로 춥지 않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1월이 되면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올 것 같은데요. 작년의 지독했던 한파 때문인지 올해도 일찍부터 날씨와 별개로 패딩점퍼나 롱패딩 같은 두꺼운 방한 용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야외에서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발열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스마트 발열제품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스마트 방한용품을 미리 장만해 둔다면 한겨울 야외 활동도 두렵지 않을 겁니다.
K2 세이프티 스마트 발열조끼
겨울철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은 활동성이 좋은 패딩조끼를 선호합니다. 그런데 이 패딩조끼가 스스로 열을 낸다면 어떨까요? K2 세이프티 스마트 발열조끼는 등쪽에 발열패드를 장착해 스스로 열을 내는 패딩조끼입니다. 발열패드는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 동작하며, 역시 등쪽에 배터리 주머니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용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40℃부터 55℃까지 네 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발열 유지 시간은 최저 온도에서 12시간, 최고 온도에서 7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발열패드와 배터리를 분리하면 일반 패딩조끼처럼 입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 온라인 쇼핑몰)뉴지로 온열조끼 V1+
최근 출시되는 발열조끼 중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끼의 형태가 아닌 제품들이 많습니다. 뉴지로 온열조끼 V1+도 그러한 제품들 중 하나로, 발열 패드를 등에 매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도 이 제품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발열 패드가 상당히 얇다는 데 있습니다. 두께가 4mm밖에 되지 않아서 외투 안 쪽에 착용해도 티가 나지 않습니다. 이 제품 역시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배터리 수납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겉옷의 안주머니 등을 활용해야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 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판매 중이며, 배터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샤오미 PMA 발열 담요
가성비로 유명한 중국 샤오미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 중에는 방한용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PMA 발열담요는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120x80cm로 작은 편이며, 중앙 부분에 열선이 들어가 있어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연결하면 전기담요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담요의 내부에는 오리털이 충전되어 있어 가벼우면서 높은 보온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제품 곳곳에 단추가 부착되어 있는데, 단추에 맞춰 잘 접으면 조끼처럼 입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으로 4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NSR 퓨처테크 라이트 발열장갑
겨울철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할 때 한파에 가장 취약한 부위는 손입니다. 그렇다고 장갑을 두껍게 여러 겹으로 착용하면 손의 움직임이 매우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발열장갑입니다. NSR 퓨처테크는 최근 2~3 전부터 국내 발열장갑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인데요. NSR 퓨처테크 라이트 발열장갑은 손등과 손가락부분까지 열선이 이어져 있어 한겨울 매서운 한파에서도 손의 온기를 보존해 줍니다. 배터리는 손목 부분에 장착하는 구조이고, 기본 배터리 기준으로 최저온도에서 8시간, 최고 온도에서 2시간 정도 사용 가능합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추가 배터리 구매를 통해 사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9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온라인 쇼핑몰)로이체 아핫 손난로 보조 배터리
아무래도 열선이 심어져 있는 옷은 불안하다, 나는 클래식한 핫팩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물론 있을 겁니다. 이런 소비자들에게는 로이체의 아핫(Ah, Hot) 손난로 보조 배터리를 추천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스마트 손난로 제품들 중에서 특별히 이 제품을 고른 이유는 디자인입니다. 타원형의 부드럽고 귀여운 디자인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그리고 세련미 넘치는 고급스러운 컬러의 조합은 단순한 손난로 이상의 시각적 만족도를 선사합니다. 물론, 손난로로서의 기능도 충실합니다. 온도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55℃까지 지원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로 저온 모드에서는 최대 7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조 배터리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용량에서 알 수 있듯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로이체 공식홈페이지)기사문의: 오픈모바일(wel_omc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