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인텔리마우스로 즐기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2017년 가을 이벤트를 통해 윈도우10 폴 크리에이터와 새로운 서피스 북 2와 신규 마우스 2종을 선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속적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드웨어의 명가로 자리잡을수 있던 이유 중 하라나면 바로 인텔리마우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로 돌아온 전설이 또 다른 전설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만났습니다.
클래식 인텔리마우스의 전신인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 3.0은 당시 게이밍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그립감과 섬세한 컨트롤, 편리하게 커스텀이 가능한 버튼까지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132 mm x 69 mm x 43 mm라는 크기는 게임을 비롯한 인터넷, 사무환경에서도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마우스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이는 최근 리마스터로 부활한 스타크래프트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바로 최고의 마우스와 게임이 새롭게 리뉴얼되어 수많은 마니아들에게 향수를 일으켰다는 부분에서 말이죠.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전작과 동일한 132 mm x 69 mm x 43 mm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블을 제외한 100g의 무게는 대폭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는 모습인데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이번에는 블랙과 실버 조합의 컬러, 모던한 화이트 LED로 분위기 변신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USB 포트를 통한 유선 연결 방식의 마우스이기 때문에 게이밍에 있어 안정적이라는 점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클래식 인텔리마우스가 돋보이는 점은 사양 면에서도 대폭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기 때문인데요. 최소 800DPI에서 최대 3200DPI에 달하는 정밀도를 지원하면서 더욱 정밀해진 컨트롤과 스크롤링에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에서 고유의 블루트랙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데요. 반듯한 테이블이나 마우스패드를 갖추고 있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예를 들자면 거친 나무결의 테이블이나 패브릭 소재의 의자에서도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참고로 기존 레드 라이트 대비 블루 라이트의 감도는 네 배 이상으로 완전히 투명한 유리 또는 반사되는 표면에서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돌아온 클래식 인텔리마우스와 함께 현재 출시 기념 이벤트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역시 보다 화려한 그래픽으로 돌아온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라는 점이 특징인데요.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의 내용은 지마켓을 통해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구입하면 한정 수량으로 디지털 코드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무엇보다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 및 사용자 임의 버튼 설정 등을 통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선사하는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에서 제공하는 자체 설정보다 나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많은 게이머들이 게임 내 설정보다 외부 설정을 추천하는 상황에서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에 더욱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해서 전설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두 주인공.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식 인텔리마우스와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전설의 귀환이라고 불러도 좋을 클래식 인텔리마우스를 구입하고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도 손에 쥐는 1+1의 기회를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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