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폴리오 입점전략
감성 숙소를 준비하는 운영자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내 숙소를 스테이폴리오에 소개할 수 있을까?”
스테이폴리오는 단순한 숙박 예약 사이트가 아닙니다. 이 플랫폼은 공간의 스토리와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선별해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이죠. 그래서 입점 과정도 일반 OTA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오늘은 스테이폴리오 입점 절차와 준비해야 할 전략을 차근차근 정리해보겠습니다.
첫 단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점 제안’을 작성하는 일입니다.
신청서에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숙소 이름과 주소
담당자 이름, 연락처, 이메일
숙박업 인허가 여부 (농어촌민박, 생활숙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소 콘셉트와 차별화 포인트
공간 및 주변 풍경 사진
제출한 자료는 큐레이션팀의 심사를 거칩니다.
평균적으로 영업일 기준 14일 이내에 결과가 메일로 전달되죠.
심사의 핵심 포인트는 네 가지입니다.
스토리와 독창성 : 한 줄로 설명 가능한 콘셉트인가?
디자인과 완성도 : 건축·인테리어가 감각적으로 완성되었는가?
운영 태도 : 환대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가?
가격 합리성 : 경험 대비 적정한 가격인가?
사진과 문서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스테이폴리오 측에서 직접 숙소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공간의 분위기, 청결 상태, 운영자의 태도까지 세밀하게 확인됩니다.
심사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입점 계약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스테이폴리오의 전속 사진작가가 숙소를 촬영하고, 촬영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용 페이지가 제작됩니다.
브랜드 스토리, 숙소 이용 안내, 주변 정보까지 함께 구성되어 단순한 소개를 넘어서는 콘텐츠가 완성됩니다.
숙소 페이지가 공식 등록되면, 스테이폴리오 홈페이지와 앱은 물론 뉴스레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됩니다.
특히 스테이폴리오 입점 자체가 브랜드 인증 마크와 같은 효과를 가지므로, 이후에는 별도의 광고 없이도 높은 예약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폴리오 입점을 준비한다면 꼭 챙겨야 할 것들입니다.
농어촌민박 등 정식 인허가 서류
콘셉트를 담은 한 줄 소개
전문가 촬영 수준의 공간 사진 최소 20장
운영 매뉴얼 (체크인, 청소, 안전 관리 프로세스)
경쟁 숙소 대비 가격 전략
스테이폴리오 입점은 단순한 ‘등록’이 아니라, 숙소의 브랜드를 하나의 콘텐츠로 인정받는 과정입니다.
결국 관건은 **이 공간이 왜 특별한가?**에 대한 답을 얼마나 명확하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