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레이스 상단노출 Tip
숙소를 준비하다 보면 공간 인테리어만큼이나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온라인에서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예요.
이제는 “예쁘게만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찾아오겠지”라는 생각은, 아쉽게도 통하지 않습니다.
결국 고객이 숙소를 발견하는 첫 접점은 네이버 지도와 플레이스고, 그 안에서 상단에 노출되는지가 성패가 갈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정리한 네이버플레이스 상단 노출을 위한 1개월차 로드맵을 공유하려 합니다. 아직 숙소를 준비 중이지만,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첫 달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내 숙소를 검색했을 때,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것.”
이 단계에서는 아직 리뷰나 예약 데이터가 쌓이지 않았기 때문에, 기본 정보와 사진, 소개 문구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첫인상’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1개월차의 가장 중요한 과제예요.
숙소 이름에는 반드시 지역과 유형을 함께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주 한옥스테이 ○○”처럼요.
이게 검색에 잡히는 가장 기초적인 장치입니다.
카테고리도 중요합니다. ‘게스트하우스’, ‘펜션’, ‘민박’ 중 어떤 틀로 등록하느냐에 따라 노출 위치가 달라집니다. 한옥스테이라면 어떤 분류가 손님이 찾기 쉬운지 고민해서 결정하는 게 좋아요.
네이버 지도에서 숙소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사진입니다. 대표 사진 한 장이 숙소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전경 사진 1장, 내부 감성 컷 2장, 이렇게 세 장만으로도 클릭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앨범은 최소 20장 이상.
계절별 사진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봄의 햇살, 여름의 초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고즈넉함.
이런 디테일이 숙소의 매력을 배가시킵니다.
소개 문구는 단순한 설명을 넘어서, **검색 최적화(SEO)**의 역할도 합니다.
“경주 감성 숙소”, “경주 한옥스테이”, “경주 독채 숙소”
같은 단어들이 자연스럽게 포함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경주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한옥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감성 한옥스테이. 조용한 마당과 따뜻한 나무 향기가 함께하는 독채 숙소입니다.”
이런 문장은 단순히 숙소를 설명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실제로 검색하는 키워드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네이버예약을 연동할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예약 버튼 클릭 수 자체가 노출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약 연동이 어렵다면, 전화나 길찾기 버튼을 누르도록 유도하는 문구를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전화 주세요.”
이런 문장이 단순해 보여도, 고객 행동을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운영자가 얼마나 꾸준히 숙소를 관리하는지를 봅니다. 공지사항을 등록하고, 사진을 업데이트하는 작은 습관이 알고리즘 입장에서는 “운영 중인 숙소”라는 강력한 신호가 됩니다.
리뷰가 쌓이기 전까지는, 바로 이 운영자의 활동성이 점수를 대신합니다.
결국 1개월차는 숙소를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준비 단계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보여지는 첫인상을 만드는 시기죠. 이 작업이 단단히 갖춰져야, 2개월차의 리뷰 확보 전략과 3개월차의 검색 노출 강화 작업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저 역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지만, 이 과정을 차근차근 기록하면서 앞으로의 길을 열어가려고 합니다.
혹시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 로드맵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