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스테이, 네이버플레이스 상단 노출 방법(2)

경주 한옥스테이, 리뷰가 쌓이는 순

by 스테이빌더

숙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있습니다.

“아무리 공간이 예뻐도, 결국은 리뷰가 승부를 가른다.”


처음엔 그 말이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네이버플레이스에서 한옥스테이를 상단에 노출시키려면, 리뷰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신뢰를 쌓는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naver-thumb.jpg

2개월차의 핵심, 리뷰

오픈 초반, 숙소를 검색하는 사람들은 운영자가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믿지 않습니다. 대신 이미 다녀간 손님들의 리뷰를 보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2개월차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리뷰 30개 이상, 사진과 키워드가 담긴 진짜 경험담을 확보하는 것.”


리뷰를 부탁하는 방법

towfiqu-barbhuiya-0ZUoBtLw3y4-unsplash.jpg

리뷰는 억지로 부탁하면 어색합니다. 그래서 이미 가게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접목시키려 합니다.

체크아웃 시 엽서, 티백, 간식 등 작은 선물과 함께 리뷰 안내

"리뷰 작성 고객 대상 아침 간편 조식 or 아메리카노 서비스 or 어메니티 경주 선물세트"과 같은 이벤트 진행 : 고객들이 직접 선택한 보상을 드리면 리뷰의 확률이 높아짐

오픈 시기를 성수기에 맞춰서 공사 계획 : 어쨋거나 초반 리뷰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오픈 전부터 SNS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을 모두 채우고 리뷰를 미리미리 확보

리뷰를 남기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숙소와 마지막으로 나누는 따뜻한 인사처럼 느껴지도록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사진과 키워드의 힘

revyoo--dC1CfnrerI-unsplash.jpg

네이버가 별점 기능을 없앤 뒤로는, 리뷰의 내용과 키워드가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짧은 한 줄보다는 사진 한 장,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 “한옥 감성”, “깨끗한 숙소” 같은 단어들이 담긴 리뷰가 상단 노출에 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고객이 리뷰라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게 남기게 해야지, 강압적이거나 불편한 느낌이 들면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체크아웃 시


"경주에서의 하루는 어떠셨나요? 저희 숙소가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감성 한 스푼 추가되었다면 좋겠네요"


와 같은 친절한 멘트로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게끔 세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숙소 자체를 아름답게 꾸며 고객이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의 답글은 또 다른 리뷰

glenn-carstens-peters-npxXWgQ33ZQ-unsplash.jpg

손님이 남겨준 한 줄에 답글을 다는 일은 어쩌면 사소해 보이지만, 이 또한 중요한 신호입니다. 리뷰가 단순히 고객의 목소리라면, 답글은 운영자의 태도이자 신뢰의 증거입니다. 짧더라도 성실한 답글이 쌓이면, 숙소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대화가 이어지는 공간처럼 느껴집니다.


리뷰에서 이야기로

1200x630.jfif

저는 리뷰를 블로그 콘텐츠로도 연결하려 합니다. “첫 달 손님들의 후기 모음” 같은 글은, 새로운 고객에게 또 다른 사회적 증거가 됩니다. 리뷰가 숙소 안에서만 머무는 게 아니라, 더 넓은 검색과 콘텐츠 세계로 확장되는 순간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에어비앤비 상위 노출, 오픈과 초반 3개월이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