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가라면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
문제를 파악하고 파악한 문제에 대한 현상을 진단할 줄 알아야 해요. 예를 들어, 마케팅팀에서 진행한 '캠페인 A'가 구매 전환에 얼마나 영향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 할 때, 캠페인 A의 진행 전 데이터와 진행 후 데이터를 추출 및 가공하여 시각화나 도표화를 시켜 직관적인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해요.
[데이터 분석가의 공부]
사실 데이터 분석가는 알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계속 공부를 합니다. 채널톡의 데이터 애널리스트 jen을 인터뷰해보니, 공부해야 할 많은 것들 중에 단연 'SQL'을 뽑았고 지금도 끊임없이 공부 중이라고 했어요. 공부할 때, 많이 참고하는 사이트는 '코세라'라는 사이트인데 아이비리그 강의를 온라인화 시킨 굉장한 양질의 콘텐츠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또한, 데이터 엔지니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발 용어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요.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도 데이터 분석가의 영역]
데이터를 쌓고, 추출하는 것만큼 가공 능력도 중요해요. 데이터를 한눈에 봐도 읽을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차트화 시키는 것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인데, 차트의 종류가 너무 방대해서 일반 쇼핑몰 기업에서 주로 추출하는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주 사용할 만한 차트 디자인을 모아봤어요.
출처 : https://newsjel.ly/
주황색으로 강조된 그래프가 자주 사용되는 차트입니다!
1. bar Chart
2. Bubble Chart
3. Marimekko Chart
위 3가지 차트는 꼭 활용 방법을 공부하시는 게 좋겠죠?
간단하게 데이터 분석가의 업무를 살펴보았는데요! 데이터 분석가는 기본적으로 '집요함'이 있는 성향일 경우에 잘 맞아요. 지치지 않고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때까지 집요하게 파야하는데 이 부분이 성향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은 중간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해요. 또한, 당연한 이야기지만 숫자와 친한 것도 좋은 자질이에요. 숫자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재밌어하는 분! 이여야 해요. 새로운 툴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야 합니다!
간혹, '우리 회사는 데이터가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데이터는 늘 쌓이고 있어요. 단지 분석을 시작하지 않았을 뿐이에요!☺
에디터 : Rachel Im(임도연)
채널톡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에디터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