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가 뭐예요?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입니다. 언택트 시대에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소비 트렌트가 무엇인지, 어떤 툴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1. Zoom : 화상 회의 및 웹 세미나까지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요.
2. 마이크로소프트 Teams : 화상 회의를 하며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파일 등을 참여자와 함께 실시간으로 엑세스 하거나 공유 및 편집이 가능해요.
3. RemoteMeeting : 별로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로 화상회의가 가능해요.
4. Slack : 메신저뿐 아니라, 음성 및 비디오 통화가 가능해요.
1. 채널톡 : 고객과 팀이 연결되는 혁신 사내메신저 ! 심지어 무료 ! ✌
2. 라인윅스 : 메신저와 캘린더, 게시판 기능까지!
3. 잔디 : To-Do list 관리가 가능한 팀 메신저
4. 노션 : 메신저형이 아닌 페이지 형태의 확장성이 높은 프로젝트, 위키 생성 툴
협업툴은 사내 스타일과 맞게 한 가지를 정해서 쓰는 게 좋아요. 사용하는 협업툴이 많으면 협업툴을 쓰는 게 일을 위한 일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작업 전환이 많이 일어나면서 업무 수행 시간이 많게는 3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해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된 협업툴이나 최소한의 협업툴을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비대면 문화가 확장되면서 소비 트렌트도 자연스럽게 변화했어요. 오프라인 소비보다 온라인 소비가 증가하고, 라이프 스타일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요. '코로나 플렉스'라는 말까지 생기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정서적 만족을 위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민감하게 인식해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입니다. 새로운 소비 트렌트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MZ 세대의 소비문화 패턴이 크게 변화하면서 '플렉스 소비'와 '인플루언서블'이 맞물려 하나를 사도 제대로 된 것을 산다는 심리가 단단하게 자리 잡았어요. 가성비에 집중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가심비에 집중하는 소비 심리가 구축된 거죠.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청담동 상권이 크게 활성화되었다고 합니다. 명품,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BAR들이 집결되어있는 곳으로 몰리는 현상이에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마스크나 손 소독제는 기본이고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요. 기업에서는 '건강'을 테마로 잡고 신제품을 개발하기도 해요. 가전제품들은 물론이고 건강한 집콕 생활을 위한 생활 용품까지 '건강' 콘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추세입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회사 제품과 연결시킬 새로운 전략이 있으면 좋아요!
홈코노미(Home + Economy)는 홈퍼니싱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건강과 위생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연결된 '식기세척기'의 판매량이 400% 이상 증가한 것이 일례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온라인 강좌나 온라인 공연 등 영상 미디어의 이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이렇듯 집에서 개인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에고이즘(egoism)의 태도가 증가하고 있어요. 타인과의 대면이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중심적 소비가 강화되고 개인 고관여 상품은 비교적 쉽게 지갑을 여는 소비 패턴이 보여요.
원래도 당연한 부분이지만 고객과 기업 간의 신뢰성 구축이 더 중요해지고 있어요.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나면서 신뢰 유지를 위한 투명한 소통이 필요해보여요. 특히 의료기기 관련 루머로 주가의 변화 현상까지 보이고 있어요. 소비자들은 이러한 현상에 많이 노출되면서 기업들이 자신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고 있는지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추세예요. 통제된 신뢰성 있는 정보와 콘텐츠로 고객과 기업 간의 신뢰를 확보해야 돼요.
언택트 시대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업에서는 변화된 소비자의 심리와 패턴을 주기적으로 검토/분석하여 시대에 맞는 제품 개발과 기업 가치를 내세워야 합니다. 사회와의 단절을 새로운 트렌드로 변화하여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에게 언택트 시대가 위기 속 기회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