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마케팅으로 성과내는 법
GA 데이터, 어떻게 분석해야 할 지 모르겠다구요?
마케팅 퍼널 별로 광고를 집행했는데 매출이 오르지 않나요?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막막하신가요?
지난 6월, 채널톡 웨비나에서 데이터마케팅 전문가 <오피노마케팅> 전민우 대표님을 모셨는데요! 데이터마케팅으로 성과내는 비법을 전수해주셨어요!
데싱디바, 로레알, 컨버스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이끈 오피노마케팅 전민우 대표님의 그로스/퍼포먼스 마케터의 인사이트 대방출! 10년차 퍼포먼스 마케터도 반한 바로 그 웨비나, 데이터 마케팅 인사이트 딱 3가지만 공유할게요!
"고객을 돕는 일이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마케팅입니다"
그로스 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를 통해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을 찾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전과정을 돕습니다. 이것을 통해 고객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만듭니다.
- 그로스마케팅 에이전시 오피노 대표, 전민우
지금 하고 있는 마케팅, 효율 어때요? (X)
지금 하고 있는 마케팅, 효과적인가요? (O)
누구나 데이터를 보게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어요. 그러나 마케터들은 이미, 데이터를 봤다고 해서 바로 매출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어요 데이터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활용하느냐가 키 포인트라는 것을 깨닫게 된 거죠.
즉, 마케터는 오로지 고객에게만 집중해야 해요. 매체가 포화되어 있고, 수많은 Tool들 사이에서 효율을 쫓다가 고객중심이라는 가치를 놓칠 수 있어요. 클릭율 1~2% 높이기 위해 광고 소재를 개발하는 노력들이 과연 효과적인지 항상 점검하는 것이 좋아요.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일들은 이제 마케팅 툴을 선택하면 더 쉽고 빠르게 해결될테니까요.
이 물음만 항상 머리에 담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해야 하는 것일까?"
깔때기모양의 전통적인 마케팅 퍼널 아실거에요!
우리는 그동안 '노출 > 클릭 > 전환 > 리타겟팅' 이런 식으로 미디어 단에서 고객 여정을 설계하면서 실행했어요. 그런데 과연 이 방식이 우리 비즈니스에도 무조건 효과적일까요? 제품이나 서비스, 객단가가 다르고, 고객 특성 또한 다르기 때문에 단일화된 고객여정만 고려하면 '퍼널을 위한 퍼널'을 구축하게 될 수도 있어요.
우리 비즈니스의 OMTM을 찾아보세요. OMTM은 고객이 "왜" 라는 질문을 하는 포인트에요. 이 포인트들을 해결해주는 순서 별로 퍼널 전략을 세우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채널톡이라고 하면, 테스트 버전을 설치하는 부분에서 고객이 왜 라는 질문을 할 수 있겠죠? 왜 이 체험 버전을 깔아야 하지? → 이 답을 해결해주는 단계가 하나의 퍼널이 되는거에요!
매출이 안 나오면 '그럼 이제 광고 어떻게 태울 거야?' 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매체와 매출, 양 끝의 두 단계만 생각한거죠. 그러나 이제 우리는 중간 단계, 웹사이트 내에서 고객 행동까지 파악할 수 있어요.
게다가 많은 매체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를 제한하고 있어요.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페이스북의 IOS 유저 타겟팅 광고에 큰 영향이 있었죠! 구글 또한 쿠키 기반 광고 판매를 중지한다고 선언했어요. 자, 이제는 돈 써서 데려온 고객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면서 우리의 팬으로 만들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해요.
온사이트 마케팅과 CRM이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될거에요. 앞서 공유한 맞춤형 퍼널 전략으로, '왜'가 생기는 부분을 해결해봅시다.
예를 들어, 채널톡 마케팅 메시지를 활용해서 온사이트 마케팅을 진행하는 거에요.
고객의 '왜' 포인트에 제품의 강점을 풀어주는 마케팅메시지(팝업)을 띄워줍니다.
제품에 대한 의문이 풀렸을 거라고 예상되는 시점에, 비밀 쿠폰 메시지를 한번 더 띄우는거죠. 예를 들어 스크롤을 70% 이상 내린 고객의 전환율이 높았다면, 그 시점을 트리거로 설정해요.
이 메시지가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면, 캠페인으로 설정해서 자동화할 수 있어요!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하지 않은 고객에게 SMS 로 다시 알려주는 거에요!
이렇게 데이터 분석 후 온사이트 마케팅과 CRM을 실행한다면, 적절한 시점에 고객의 의문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여러분이 원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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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Julie Ju (주유현)
채널톡에서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