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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잠, 하루 30만원에서 연 매출 200억의 비결

by 채널톡


[더잠 성공사례]


7억원 경영 컨설팅 대신,

고객 목소리를 택한 게 신의 한 수 였죠.


❝고객충성도 1위 언더웨어 브랜드, 더잠❞


더잠 CEO 홍유리

더잠 유지밴드 최유나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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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요. 그러려면 고객이 쉽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했어요.


성과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문제의 본질을 찾고 해결했어요. 마케팅 기능으로 ROAS 1,000%이상의 효과를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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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더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안녕하세요. 더잠은 편안한 속옷의 기준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속옷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제가 처음 회사를 인수할 때, 하루 매출이 한 20~30만 원 정도 나오고 있었고, 인수금액도 천만 원대로 낮은 밸류의 작은 회사였어요. 지금은 더잠이 MAU가 28만 명 정도인데요. 50여명의 직원분들과 100~200억원대의 매출을 견인하면서 으쌰으쌰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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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더잠의 연 매출 200억 성장의 비결, 직접 고객 설문조사를 하셨다구요?


더잠의 성장 비결을 하나만 뽑자면, 소비자 지향 경영, VOC 취합일 것 같아요.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처음엔 경영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까하는 고민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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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억 원의 컨설팅 견적을 받아본 적도 있었어요. 그 당시 설문조사를 할 때 전체 고객분들께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려면 한 600만 원 정도가 소요되더라고요. 설문조사를 통해서 받은 데이터와 7억 원의 경영 전략을 비교해본다면, 설문조사보다 더 좋은 답변을 받을 수 있었을까 싶어요.


고객이 원하는 바를 들으면서 안전하고 빠르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기존 고객상담에서 발견하신 문제점이 무엇이었나요?


일반적으로 고객센터는, 고객들의 문의를 빠르게 '처리'하고 상담을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요.


반면 저희 더잠 고객센터의 경우, 상담을 통해서 어디서부터 발생된 문제인지 파악하고 그 정의된 '문제'를 전사에 공유해요.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죠.


카카오 상담의 가장 아쉬웠던 점은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 휴대폰 번호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일 상담 인입량의 10%가 이탈한다는 점이었어요. 그 10%의 고객 목소리가 너무 아까웠어요. 고객들이 더 쉽게 상담을 시도할 수 있는 채널이 없을까 찾던 중 채널톡을 발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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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은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상관없이 고객이 궁금하면 바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어요. 궁금증이 해결되면 ‘괜찮은데 사볼까’ 하고 구매가능성을 높일 수 있죠. 그래서 채널톡이야말로 고객에게 가장 초점을 맞춘 채팅 상담이라고 생각해요.




Q. 친근한 메시지로 더잠만의 마케팅을 하신다면서요?


마케팅적으로 접근한 건 아니었지만 의외로 마케팅 면에서 엄청난 성과를 얻었던 게 바로 채널톡이에요. 채널톡으로 띄운 캠페인 메시지는 전환율이 13% 정도까지 나오고 있어요.


채널톡 마케팅 기능의 장점은 상담과 연결할 수 있다는거예요. 일반적인 CRM 툴들은 쿠폰을 준다고 해도 광고로 느껴지잖아요. 반면 채널톡의 마케팅메시지 기능은 고객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팅할 수 있어요. 친근하게 말을 거는 접근법을 사용해서 결국 구매까지 이어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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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고객이 상품을 보고 고민하는 타이밍에 '혹시 사이즈 궁금한 거 있으세요?' 하고 물어봐요. 채널톡에서는 고객이 보고 있는 상품이 뭔지 보이니까 바로 상품을 추천해 줄 수 있죠. 보통은 고객이 고민하다가 이탈하는데, 바로 의문이 풀리니까 자연스럽게 구매하시더라고요. 구매 전환율이 최대 13% 정도까지도 나왔고 평균 9%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엄청나죠.




Q. 채널톡 마케팅, 설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채널톡에는 다양한 마케팅 레시피가 있어요. 실제로 브랜드에서 메시지 설정한 방법과 결과가 다 나와있죠. 예시 템플릿 클릭만 하면 모든 조건이 자동으로 세팅되니까 ‘여기서 몇 개만 수정하면 되네!’ 하면서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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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A/B 테스트가 유용해요. 우리 고객들에게 A 메시지가 효과적인지, B 메시지가 더 효과적인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저희 회사에 아직도 개발자가 없을 정도니까, 말 다했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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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고 싶게 만드는 더잠의 상담 비결은 무엇인가요?


저희는 전화 상담 비율이 10%를 넘지 않아요. 대부분 채팅으로 상담하고 있어요. 인원을 늘리지 않고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채널톡 서포트봇 덕분인 것 같아요.


자주 묻는 질문과 단순 문의는 채널톡 서포트봇으로 바로 해결할 수 있게 설계했어요. 단순한 상담에 답변할 시간에, 상담원들은 세일즈의 영역까지 맡을 수 있게 됐죠. 구매전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상담을 메인으로 하고 있어요.




Q. 서포트봇 설정은 어느 분이 하셨나요?


사실 서포트봇 설정을 저희가 직접 할 수 있을 줄은 몰랐어요. 일반적으로 고객센터에 있을 때엔 담당 부서에 수정 요청을 하면 거절당해요. ‘이렇게 못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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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채널톡 서포트봇을 쓰면 저희가 모든 걸 설계할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 응답 버튼을 넣고 빼면서 실시간으로 수정이 가능하니까 너무 좋아요.




Q. 서포트봇 통계 업데이트, 어떠셨나요?


업데이트되자마자 정말 기다렸다는 듯이 통계 버튼을 눌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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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봇에서 어떤 문의를 가장 많이 클릭하는지, 상담률과 이탈률이 어느 정도인지 바로 보이더라고요. 통계를 보면서 서포트봇을 어떻게 개선해야 고객과 더 쉽게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요즘 밤잠 못 이루면서 열심히 기획하고 설계하는 중입니다.




Q. 채널톡을 반드시 써야 하는 브랜드는?


아직도 채널톡을 안 쓰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건 꼭 시작하셔야 해요.


채널톡의 핵심은, 고객 입장에서 만든 서비스라는 거에요.
고객이 존재하는 비즈니스라면 무조건 써야 된다고 생각해요.


CRM, 마케팅 기능을 같이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예요. "ROAS는 1000%가 넘을 수 밖에 없어요. 마케팅 효율로 봤을 때는 그래요. 사실 비용으로만 봤을 때에도 Why not? 이기도 하고요."


머물러 있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비교해보았는데 결국에는 채널톡이었어요. 채널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하루라도 빨리 활용해보실 것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고객이 존재하는 비즈니스라면, 채널톡은 반드시 쓰셔야 합니다."


-더잠 홍유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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