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톡 경영지원팀, 로라 인터뷰
2021년 상반기 채널팀 멤버의 규모는 전년대비 약 2배로, 어느새 100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멤버분들이 늘어난만큼 경영지원팀은 더욱 바빠지는데요, 신규 입사자분들의 원활한 온보딩과 기존 멤버분들의 행복한 채널 라이프를 책임지는 경영지원팀 로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로롸!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지원팀에서 인사 총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Admin Manager 로롸입니다.
로롸는 어떤 계기로 채널팀에 합류하시게 됐어요?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회사는 대부분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조직이었어요. 이해가 안되는 게 있어도 수긍하고 낮은 자세로 배워야 했죠. 3년 정도 근무하면서 점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아지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리더십까지 올라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다 보니 저와의 '핏'이 맞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저와 핏이 맞는 회사는 어딜까를 고민하다 좋은 기회로 채널팀과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티타임 같은 편안한 분위기는 물론이고 채널이 지향하는 문화(커피 테이블, 룰이 없는 게 룰)가 느껴져 곧바로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룰이 없어지려면 회사가 직원을 신뢰해야 하잖아요? 채널처럼 직원을 믿어주는 회사라면 꼭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그렇군요! 로롸는 경영지원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우선 제 업무의 두 가지 가장 큰 타이틀은 '인사'와 '총무'예요. 먼저 인사담당자로서 멤버분들이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입, 퇴사 처리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 및 복지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정부 지원사업(인건비 지원 사업)도 담당하고 있죠. 총무로서는 사무실 전반을 관리하면서 멤버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일과를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채널은 11시 전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하지만 저는 비교적 일찍 출근하는 편이에요. 출근하고 가장 먼저 칸틴을 살핍니다. 간식이나, 밤 동안 쌓인 물류를 확인하고 정리하죠. 이후에는 오피스를 둘러보며 모자란 용품은 없는지, 어질러진 부분은 없는지 체크합니다.
이후 오전 시간 대부분은 팀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있어요. 요즘은 신규입사자분들이 많아져서 입사자 장비, 물품들을 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오피스를 수시로 점검하고, 인사 전반 행정업무를 퇴근할 때까지 챙기고 있어요. 물론 중간중간 싱크(회의)도 참여하고요!
와, 정말 다양한 업무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중 채널 팀 멤버들을 위한 복지제도로는 어떤 것들 진행하고 있나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먼저 대부분 회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채널도 과자, 음료수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을 지원하고 있어요.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영양제, 비타민과 같은 보조제도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재밌는 점은 외주를 맡기는 것이 아닌 경영지원팀의 지니가 직접 스낵과 간식을 큐레이션 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채널톡 '간식 지원' 채팅방에서 멤버분들이 원하는 간식을 직접 제안하고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근무하는 환경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라운지를 확장하고 폰 부스를 만들면서 멤버분들이 꼭 자기 자리가 아니더라도 오피스 어디서든지 편하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재택근무도 별도의 횟수나 기간에 대한 제한 없이 팀 내 공유 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죠. 아, 그리고 채널은 오픈된 오피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편안하게 오피스로 초대할 수 있어요. 또 주말에는 멤버분들의 소모임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채널톡 라운지
코로나 4단계의 경우에는 출, 퇴근 택시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 밖에 외근 혹은 10시 이후 퇴근 시에는 야근 택시비를 제공합니다. 거리, 비용 관계없이 무제한으로요.
그리고 회사의 성장처럼, 멤버분들의 성장도 중요하죠! 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도서 구매비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공유하는 책이 아닌, 온전한 본인 소유의 책으로 소유할 수 있고요, 업무와 관련된 컨퍼런스나 외부 세비나에 참석하는 경우에도 해당 비용을 전액 지급해드리고 있어요.
소중한 복지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웃음) 혹시 채널만의 특별한 복지는 없나요?
채널톡 체험비를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채널톡을 만드는 메이커지만 실제 엔드유저로서의 경험은 의외로 많지는 않아서 멤버분들이 직접 고객사의 유저 챗을(채널톡) 사용해보고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4만 원까지 캐시백해드리는 '채널톡 체험비'라는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매 후 작성해주시는 피드백(버그, 개선사항 등)을 일정 기간별로 모아 실제 업데이트 때 반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채널톡과 멤버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채널만의 특별한 복지라고 할 수 있죠. 채용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복지도 있는데요, 최대 천만 원의 사내추천 보상금부터 입사 전 댁으로 보내드리는 케이크와 꽃으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도 있습니다.
채용팀에서 준비하는 웰컴 기프트, 감동적인 합류여정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그리고 정해진 복지 이외에도 이벤트처럼 진행되는 복지도 다양해요. 대규모 업데이트 전 버닝 하는 멤버분들을 위해 샌드위치나 생과일을 드리기도 했고요, 지난번 전사 재택 근무 기간에는 재택 환경에서도 식사 고민을 하지 않도록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모든 멤버에게 제공하기도 했죠. 멤버분들이 몰입하고 즐겁게 일할 수만 있다면 어떤 형태로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응이 뜨거웠던 배민 상품권 선물
총무로서는 멤버분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총무로서의 지향점은 멤버분들이 일 하고 싶은 환경,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맥락으로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입는 것, 공간, 조명, 스탠딩 데스크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있어요.
총무로서도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네요! 그럼, 종합적으로 로롸가 채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채널 경영지원팀은 권한을 휘두르는 전통적인 인사팀이 아니라 가장 아래에서 잘 받치는, 말 그대로의 서포트 조직이에요. 그런 맥락에서 저는 채널팀 멤버들의 든든한 코치가 되고 싶어요.(웃음) 편하게 이야기하고, 고민 상담도 하고, 때로는 현안에 대해 확실한 가이드를 줄 수 있는 전문적인 경영지원팀 매니저로요! 채널이 B2B 유니콘으로 가는 길까지 멤버들이 지치지 않도록 방패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글로벌팀 레베카와 이야기를 나누는 로롸
마지막으로 채널팀 합류를 망설이는 후보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떤 이유로 망설이시나요? (웃음) 채널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신뢰합니다. 언제든지 대화를 요청 할 수 있고 기존 방식에 더 좋은 의견이 있다면 누구나 챌린지를 할 수 있어요. 도망가지 않고 부딪쳐서 서로에게 더 좋은 해결책을 만드는 문화입니다. 보수적인 팀에 지쳤거나 핏이 어떨지 궁금하다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채용팀으로 티타임을 요청 주세요! 어떤 분들을 찾고 있는지, 또 여러분들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답니다. 입사 첫날 꼭 만나요!
모든 멤버에게 '업계 최고' 대우
성과반영 연봉협상 수시 진행 및 의미 있는 스톡옵션 기회 제공.
최고 수준의 업무용 장비(맥북프로 혹은 동급 사양 및 모니터 등 기타 장비) 지원
재택근무 및 이틀 미만의 연차는 별도의 승인없이 자유롭게 사용
오전 11시 전까지 유연출퇴근
다양한 종류의 간식(스낵,음료,영양제,과일 등) 무제한 제공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도서구입 지원
업무 관련 외부 웨비나,컨퍼런스 참여비 지원
업무 관련 유료 교육지원
채널톡 고객사 제품 구매 지원금 제공 (채널톡 체험비)
매월 유저챗 대응 1순위 멤버 선정 및 상품 지급(비즈팀 제외)
특정 직군 사내추천 보상금 지급
퍼블리,아웃스탠딩 등 커리어 관련 매체 정기 구독 지원
외근 혹은 야근 시 택시비 지원
경조사비 및 경조휴가 지원
4대보험 가입지원
(코로나 대응)점심, 저녁 식사 제공
(코로나 대응)출, 퇴근 택시비 지원(코로나 대응)유급 백신접종 휴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