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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프리 Sep 29. 2015

풍차

바람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풍차는 오직

바람이 오기만을 기다려야할까?



바람이 불지 않는 것은

쉼을 누리라는

소리없는 메시지



바람은

인간이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자연의 산물인데,

인간이 유형의 목표를 부여하고

관리를 하는 그 순간부터

불안과 걱정이 생긴다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결과보다 과정에서 의미를 찾을 때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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