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쓰이는 재미있는 프랑스어(4)

by 오프리


일상에서 쓰이는 재미있는 프랑스어

네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


랑데부(rendez-vous)

[사진 ; 호텔 랑데뷰 ]



랑데부는 '만남' , '약속' ,

'만나기로 한 장소'을 의미합니다.


흔히 '랑데뷰'라고 발음을 하는데 이것은

정확한 발음이 아니고

'랑데부'가 맞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랑데부홈런' 이 있죠.


랑데부 홈런은 한회에 연속으로

두 타자가 연달아 홈런을 쳤을 때

랑데부 홈런이라고 합니다.



랑데부의 어원을 잘 살펴보면 왜

랑데부 홈런이라고 하는지 알수있죠.


즉, 처음 홈런을 친 선수가 홈그라운드를

밟고 들어왔는데,

두번째 선수도 홈런을 치고 홈그라운드를 밟고 들어와서

두 선수가 서로 만나게 된것이죠.

회합, 집합의 의미를 갖는 '랑데부'를

이렇게 사용 한 것입니다.


엘레강스(Elegance)


엘레강스는 단어의 어감에서도 느껴나듯이

'부드러운' , '우아한' 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soft' 정도가 되겠네요.


엘레강스라는 옷브랜드도 있죠 ~

한 때 모 게그맨이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엘레강스하게~~~~"



마로니에(Maronnier)


마로니에 공원하면 대학로가 유명합니다.

근데 마로니에라는 어감이 주는

느낌과는 달리

실제 마로니에라는 단어의 사전적의미는

'밤나무'라는 의미입니다.


마로니에 공원이 그 의미대로라면

밤나무가 가득한 공원이어야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어원을 더 살펴보기위해 원조인

프랑스로 건너가보겠습니다.


프랑스에는 가로수로

마로니에라는 것이 있습니다.

높이가 30미터에 달할정도로

키가 큰 나무입니다.


둥근 열매가 가을이되면 마치

밤처럼 갈라지며 3개로 나뉘어집니다.
이 '마로니에' 나무는 세계 4대 가로수 중에

하나일 정도로 유럽에서는

흔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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