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프리 Jun 14. 2017

[신간]빼기의 법칙

4차 산업시대의 생존코드

안녕하세요?

신작 '빼기의 법칙' 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습관을 가지고자 하시는 분에게 권합니다. 일상에서부터 적용할 수 있는 빼기의 습관과 생각, 세상을 바꾼&바꿀 것들에 숨겨진 빼기의 법칙이 그 동안의 plus식 사고와 습관을 탈피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책에 담긴 내용>
* 잠을 잘 자야 창의력이 높아지는 뇌의 마이너스 원리
* 자산가치 1조 5천억 엔인 헬로키티가 40년 장수하는 원리
*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초절정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흥행 비결
* 지휘자 없이 45년간 전세계 무대를 넘나드는 오르페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OCO)
* 마이클 조던이 세운 72연승을 능가하는 NBA 떠오르는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만의 남다른 3점 슛의 원리
* 창의적 스토리로 나왔다 하면 늘 화제를 모으는 '픽사(PIXAR)-디즈니'의 창의적 회의 법에 담긴 원칙
* '어번하이브'가 강남의 명품 건축물이 된 숨겨진 사연
* 쇠똥구리가 1억1천5백만년 동안 멸종하지 않고 생존해온 비결
* 일본 직장인들의 선호도 1위 '미라이 공업' 이 다른 회사와 달리 하지 않는 것들
* 없는 게 경쟁력인 시대
* 중요하지 않은 감각을 버리고 몰입을 하는 원리
* 고흐, 모네 등 대가들이 그린 명화의 마이너스 원리 등  


본문 엿보기
  
이러한 유용한 기능들은 없었다가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이미 있었던 것이 뒤늦게 발견된 것이다. ‘재발견’은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만 얻어진다.
새로운 시각은 의심해보는 생각이고, 반대로 보는 생각이며, 각도를 바꿔서 들여다보는 생각이다.
_34쪽
  
이 연구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준다. 쇠똥구리가 멸종하지 않았던 이유는 편식하지 않았던 것인데, 반대로 모든 쇠똥구리들이 오로지 공룡의 배설물에만 의지했었더라면 공룡이 멸종할 때 함께 멸종했을 것이다. 아주 오랜 세월 동안 공룡 배설물을 소화하기에 적합하도록 적응하며 진화해왔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에도 이 교훈은 유효하다.
_72쪽
  
아무리 많은 시간을 들였어도 스티브 잡스에게 그러한 노력은 쓰레기에 불과했다. 그가 오로지 관심 있는 것은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이지 보고받는 형식이 아니었다. 그래서 애플은 다른 회사처럼 그 중요한(?) 시장조사를 하지 않았다. 회사 내부에서 치열하게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테스트를 하는 법도 없었다. 오로지 스스로를 믿을 뿐이다.
_104쪽
  
“당신의 장점 또는 경쟁력은 무엇입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대개는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런데, 꼭 그 방식만 있는 건 아니다.
나에게 ‘있는 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지만, 나에게 ‘없는 것’이 강점이 될 수도 있다.
“나는 사람을 보는 안목이 높습니다.” vs “내가 추천한 사람 중에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합니다.” vs “나는 기분이 아무리 나빠도 사람들에게 불친절한 법이 없습니다.”
“나는 기회에 강합니다.” vs “나는 기회가 오면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어느 쪽이 더 확신과 믿음을 주는가?
_164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