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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프리 Jan 03. 2018

희망


완전히 말라버린 나무라

버릴려고 했다가

귀찮음에 미루던 어느 날


푸른 새싹이 돋았네

고목의 씨앗이었을까

생존을 이을 치열함은

그렇게 고요하고도 천천히

이루어졌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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