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마력

IQ에서 QI로!

세상에 의미없는 질문은 없다!

잃어버린 능력, 질문력! 미래시대의 인재는 질문본능을 되찾은 사람이다. 질문을 찾고, 질문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이 책은 질문을 찾는 순간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창조적인 해답이 도출될 수 있는지 짚으면서 질문능력을 회복하고 어떤 질문을 찾아야 하는지 통찰한다.

리더는 질문하는 사람이다

현기증이 날 정도의 속도로 진화하고 있는 ICT 정보통신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차원이 다른 변화의 물결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이러한 격전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는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도 바뀌어야 한다.

저자는 시대 변화를 이끌었던 글로벌 리더와 여러 혁신 사례의 면면들을 연구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아낸다. 바로 질문하는 능력이다. 위로 올라갈수록 또는 위로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발판이었다는 것이다.

질문이 리더로서의 최고 능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가?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공감하고 질문을 찾게 될 것이다. ‘질문’이라는 주제를 다룬 책들은 수없이 많지만 이 책은 조금 색다르다. 그동안 왜 질문하는 것을 잊고 살아왔는지, ‘질문’이라는 개념에 숨어 있는 함의는 무엇인지, 질문이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왜 그동안 아무런 질문도 없이 살아왔던 것인지, 어떤 질문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다루면서 다소 이론적이고 학습 성격이 강한 기존의 책들과 달리 사례와 원리를 통해서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다. 아울러 질문의 기초를 이루는 다양한 스킬, 질문의 여러 양상 속에 숨은 원리, 작은 질문에서 비롯되었지만 세상의 판도를 바꾼 풍부한 예시를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그동안 뚜렷한 질문도 없이 다른 사람들이 추구하는 답만을 찾기 위해 분주했던 나로부터 자신만의 질문을 찾는 삶의 여정을 시작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