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돌이켜보니내마음은많이아팠었네.
서운하고
섭섭하고
마음이 아파도
참았다.
상처 난 내 마음,
무시한 채
저 구석으로
밀어 넣어버렸다.
너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
내가 괜찮은건줄
내가 안아픈건줄
착각했다.
그때는
내가 아닌
너, 한가득
내 마음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제는
말해주고 싶다.
나에게.
미안했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내 감정이
내 마음이
아닌
너의
눈치와 감정을
살피느라
힘들었겠노라고.
말보다는 깊게 표현될 수 있는 글을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