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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베이커리 카페 - BD788
주말 아침, 브런치 호사를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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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사람
Aug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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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아이들 영어 학원의 방학이 있었다.
방학 보충으로 지난주 토요일부터 3주간 '주말 보충 수업'을 한단다.
토요일 1~2시간 아이들이 학원에 가면, 난 잠시 자유 부인이 된다.
(잠시라도 자유를 누릴 수 있게 해 주신 선생님, 감사해요!)
토요일이지만 일찍 일어나 아이들 아침밥을 먹인 다음,
10시 학원 보충 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보내고 곧장 남편과 외출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남이 해주는 '브런치'를 먹으러 나간다.
아니 '브런치'는 처음인가....
언제 내가 아이들을 떼놓고 '브런치'를 먹으러 갔었던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분당 베이커리&브런치 카페 BD788을 방문했다.
분당 메모리얼 파크 쪽, 버스 종점 뒤에 있는 분당 대형 카페이다.
중앙에 시계탑이 있고, 오른쪽 건물로 들어가면 베이커리와 음료를 주문하고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왼쪽 건물은 베이커리를 만드는 곳과 단체석이 있는 건물이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다.
모두 다 맛있어 보이고 그 맛이 궁금한데, 이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
이럴 때 발동하는 선택 장애
브런치 메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파 바게트를 골랐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음료 가격은 전반적으로 비싼 편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7,500원이다.)
베이커리 가격도 마찬가지로 싼 편은 아니다.
그렇지만, 주말 아침 남이 해주는 밥이 아닌가?
비싸지만 남이 해주는 밥은 맛있었다.
대파와 크림치즈의 조합이라니,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골랐던 대파 바게트 '대팡나팡'
이름도 귀엽네!
아삭한 식감의 대파와, 고소하고 달콤한 크림치즈가 이렇게 어울릴 줄 누가 알았는지!
구워진 대파의 풍미와 고소한 크림치즈가 조화로운 대파 바게트다.
(나는 사실 대파, 쪽파, 양파 등 온갖 파 종류를 좋아한다!)
분당 베이커리 & 브런치 카페 BD788에서
오래간만에(처음인가...) 누렸던 브런치 호사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그리고 내게는 다음 주 토요일 또 한 번의 자유 부인이 될 기회가 남아있다.
벌써부터 그 자유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다.
아! 즐겁고 행복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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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딸 중 둘째 딸, 그리고 두 딸의 엄마로 살아가는 워킹 맘 입니다. 살아가며 느끼는 소소한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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