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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렌 Oct 01. 2016

의미를 찾으려는 의지

-작심삼일을 넘긴 글쓰기

 

 카프카는 글을 쓰지 못할까 봐 결혼을 하지 않았고 직장 생활을 하면서 부족한 시간에 글을 썼기 때문에 그의 글은 짧지만 직관적이고 날카롭다.

 김유신 장군이 자신의 애마의 목을 칼로 친 것과 같은, 나의 부정적 카르마를 차단시킬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리처드 용재 오닐 20분짜리 인터뷰를 듣다가 크게 반성했다.
 아름다운 인간이 되고 싶다면 더 이상 머뭇거리거나 주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닫는다.


- 늦잠 자고 글을 쓸까 말까 갈등하다가 쓴 네 번째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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