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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rganicmum May 16. 2024

[심플육아] #01 엄마는 처음이라..

육아스트레스, 육아불안증을 가진 요즘 엄마들

처음엔 뭐든 서툴게 마련이다


어떤 일을 하든 처음 하는 일은 서툴게 마련이다.

그런데 육아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엄마들이 완벽하고자 한다.


세상에 처음해 보는 일인데 완벽할 수가 있나?


SNS와 유튜브에서 넘쳐나는 정보들을 접하면서 엄마들은 스스로 똑똑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처럼 되지 않는 육아의 현실을 접하면 더 마음이 상하고 힘들어한다.


이론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자.


피아노 치는 방법을 열심히 들었다고 해서 피아노를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피아노 치는 방법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해도 피아노를 두들겨 본 사람이 최소한 어디에서 어떤 음이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육아의 경험치가 높은 어른들이 옆에 있으면 든든하겠지만 많은 가정들이 조부모와 함께 살아가지 않고 있기에 육아서적이나 육아채널을 통해 정보를 접한다.

주변 엄마들의 이야기나 맘카페 같은 곳에서 정보를 얻기도 한다.


정보가 많다고 해서 육아가 생각처럼 술술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심플육아를 하려면 엄마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처음엔 서툴게 마련이다.


완벽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육아는 힘들어진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증은 더 심해지고 불안정한 엄마의 심리상태는 아이에게 전가된다.


아이가 불안해한다면 엄마가 불안해하는 건 아닌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민하고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아이의 경우 엄마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경우가 많다.

엄마가 편안한 마음으로 육아를 하면 아이도 평온한 마음으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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