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 치아의 마음 이야기 #8

“하지 마.”에서 “당장 해.”로 프레임을 전환하세요.”

by 상담사 치아


“하지 마.”에서 “당장 해.”로 프레임을 전환하세요.”


누구에게나, 막상 나도 모르게 하고 있지만, 그 사실을 깨닫곤 곧 후회하는 생각이나 행동이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는다거나, 습관적으로 걱정과 불안에 빠진다거나, 또는 특정 행위를 중독된 것처럼 반복한다거나.


이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하지 말아야 해.'라며 자기 비난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이런 비난은 오히려 그 행위를 내 몸에 달라붙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치 빨간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빨간 코끼리만 생각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앞으로는 이렇게 해보세요. 우리 뇌는 단순합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프레임을 전환하면 뇌는 그 변화를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뇌의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때 “하지 마.” 대신에 “해.”라고 생각한 후 무조건 그걸 하면 됩니다. 이때의 두 행위는 서로 연관성이 없어야 전환하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 “왜 또 밤늦게 핸드폰을 보는 거야? 하지 마.” 대신에 “달밤에 산책이나 하자”라고 하거나, “제발 쓸데없는 걱정 좀 하지 마.”라고 하는 대신에 “밀린 설거지나 하자.”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프레임을 전환한 일을 마치고 나면 반드시 나에게 보상을 주세요. 이런 강화학습이 앞으로의 전환을 더 강력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상담사 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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