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는 축복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완벽주의’가 점점 더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빨리빨리 해야 하는 것에 스트레스받던 민족이, 이제는 완벽하게 해야 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된 거죠. ㅠㅠ 안타까운 건 그 과정에서 정신 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완벽주의의 가장 큰 걸림돌인 실수는, 당신을 불완전하고, 부족하며, 가치 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만들거든요. 그러니 실수가 두려울 수밖에 없고, 두려워하니 불안과 함께 정신이 망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한발만 물러서서 보면, 실수는 나쁜 게 아니라는 걸 우린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실수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니까요. 실수의 실제 역할은,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더 나은 길로 인도하거나, 더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우린, 실수를 자양분으로 생각하는 회복탄력성만 갖추면 되는 거죠.
심지어 실수는 우리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도 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처럼, 실수했다는 건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방증이니까요. 가장 나쁜 건, 실수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거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성장도, 더 나은 길도, 더 큰 능력의 배양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앞으로는 실수하면 이렇게 되뇌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내가 무언가를 이토록 열심히 하고 있었어. 멋지지 않니?”
상담사 치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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