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라~

by 오르빌의 숲

고개도 들지 않고,
심지어 좋아하는 커피도 마시지 않고
몰두했더니,

햇살이


잠시 쉬어라~~~~


하며, 쏟아져 들어왔다.

미세먼지가 지루하게 하늘을 뒤덮고 있었던
어느 날,

오랜만에 만났던
포근했던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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