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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보통편
진정으로 굳은 결속은 대화가 끊기지 않는
사이가 아니라
침묵이 불편하지 않은
사이를 말한다.
이석원 - 보통의 존재
생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존재의 사람과
특별 할 것도 없는 거리를 걸으며,
시려운 손을 잡고서 내 코트 주머니 속으로
숨기고 어렸을 적 전기 놀이를 하듯 손을 꽉
움켜쥘 때 전해지는 온도는 많은 대화가
필요없이 그저 손잡고 천천히 걷고싶게 만든다.
감성 생각 공감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