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에서 하는 <신박한 벙커>라는 프로가 있는데 ‘커피’가 주제라고 잠깐 오라고 해서 다녀왔어요. 지하철 마곡나루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더라고요. 입으라는 거 입고 분장해주는대로 받고 한시간 앉았다가 왔어요. 패널 중에 제 역할은 ‘커피박사님’이었어요. 틈이 보이면 원고에 없어도 바로 에티오피아 커피 이야기를 했어요. 11월 말쯤에 본방송이 나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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