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페셜티 커피 이벤트인 SCAJ 행사가 도쿄 빅사이트에서 4일간 열렸습니다. 올해는 특히 한국의 커피 섹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일본에서 많이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그동안 저는 에티오피아 커피 섹터를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커피 관계자들이 커피를 통해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올해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관계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매우 인상 깊은 말이고, 저 또한 일본에 머무르며 양국이 과거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공존할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커피로 실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