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니 캘리 에세이 :: 할 말은 많은데 나오는 건 한숨뿐
다 잊었다고 생각한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흔적에 울컥하고
잊었다 생각한 기억들이 밀려와
방울방울 흘러내린다.
하지만 그 흔적들에
새 기억을 덧씌우고 나니
웃으며 추억할 수 있다.
삭제는 복원된다.
어쩌면 진정한 삭제는
덮어쓰기 인지도 모른다.
캘리그라피, 글 그리고 코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