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필사 놀이

지금은 우리가 by 박준

by 오소영

[0618] 지금은 우리가 - 박준

그때 우리는
자정이 지나서야

좁은 마당을
별들에게 비켜주었다

새벽의 하늘에는
다음 계절의
별들이 지나간다

별 밝은 날
너에게 건네던 말보다

별이 지는 날
나에게 빌어야 하는 말들이

더 오래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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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시 #프로젝트100 #지금은우리가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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