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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소영 Apr 18. 2020

먼 길 by 나태주

[200418] 먼 길 - 나태주

 

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1일1시 #시필사 #프로젝트100 #먼길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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