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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비 Aug 25. 2021

본질을 보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길고양이가 울고 있을 때 이 밤 중에 왜 울지?

라며 불평만 하는 사람이 아닌

따스함을 어떻게 전달해줄까를 생각하는 사람

배가 고플테니 매일 퇴근 길에 먹을 것을 곁에 놓아줄 생각을 하는 본질을 보는 사람




왜 저렇게 말수가 없지? 할 말이 별로 없나?

라며 다름만 선택하는 사람이 아닌

말을 하기보다 듣는 것이 지금 더 편안한 사람이구나

라며 있는 그대로의 것을

그저 있는 그대로 보는 여유로운 사람



왜 말을 저렇게 차갑고 냉정하게 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살아온 과정에서 저렇게 살아온 것이 저 분에게는

더 좋은 결과들을 주었었나보다

무언가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있는 것이 있나보다

라며 오히려 이해해보려는 사람



왜 그런 행동을 해서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라며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 예민한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 라며

정말 필요한 질문과 관심을 시작하는 사람





앞으로도 이 사회에는

이런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원하는 일들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것을 이미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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