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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담원의 엽서 Vol.2 마무리하며

담원의 엽서 Vol.2를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의 100일 엽서는
인용구보다는 직접 쓴 글들로 채워보고 싶어서 욕심을 부리다 보니 채 자라지도 못한 날것의 마음들이 마구잡이로 적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소중한 기억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매일매일은 아니겠지만
엽서가 아닌 여러가지 작업과 글을 계속 써나가겠습니다.
질감과 사이즈가 정해진 엽서에
주로 붓펜으로 작업하다보니
조금 답답했던 때도 있었어요. ^^;;;

100일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엽서는 연말에 Vol.3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마무으리 #시원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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