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당신을 위한 초대장
코나투스, 웰컴 파티
안녕하세요 코나투스 재웅입니다.
온라인상으로 코나투스를 눈여겨보고 계시지만, 오프라인 공간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 같아서 이번에 코나투스 Bar가 생긴 기념으로 여러분을을 초대하고 싶어요. (현재 제작중에 있고, 곧 완성 됩니다 ㅎㅎ)
코나투스의 메시지에 공감하시는 분들만 오실 예정이라 밖에서 나누지 못하는 따뜻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될거예요.
코나투스 클럽 멤버분들만 참여 가능한 파티 입니다.
(무료로 가입하실 수 있어요. 클럽의 취지를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가입하시면 돼요!)
클럽에 가입 하셨다는 건, 이 클럽 소개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라면 이 공간에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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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웰컴 파티 :
어둠속에 나를 찾아줘(feat. 바깥세상에 없는 깊은 대화)
�불을 끄고, 최소한의 조명으로 진행 됩니다.
나이나, 학벌, 직업으로 나를 나타내지 않아요.
나라는 사람의 꾸며낸 모습이 아닌, 생겨먹은(?) 그대로의 나라는 사람과 타인이 만날 수 있는 파티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서로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을 채워가는 여행을 해볼 거예요.
�인스타그램 익명 계정 개설
코나투스 주인장이 하루에 하나씩 보내드리는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을 인스타그램 익명의 계정을 통해 올려주시면 모임 참여자격은 갖춰집니다.(질문의 종류는 소개글 가장 아래 있어요.)
질문에 대한 답을 짧게 한 문장 써주셔도 좋고, 주저리주저리 써주셔도 좋아요. 하지만 파티의 제목이 ‘나를 찾아줘’인 만큼, 상대방이 파티때 나를 찾아 내기 위해서는 나라는 사람이 가진 생각과 가치관, 태도, 신념, 사적인 취향 등을 상상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는 묻어나게 써주면 아주 좋아요.
�파티 구성 : 스탠딩, 포트럭 파티, No wifi(핸드폰 사용X)
-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진행되는 ‘스탠딩 파티’
- 자기가 먹을 술과 음료를 스스로 가져오는 ‘포트럭 파티’
[ 1부에서는 ] 다 같이 모여 앉아서
-이 공간/모임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서로에 대한 간단한 자기소개
-익명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빔프로젝터로 함께 보면서, 어떤 사람들이 이곳에 오셨는지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집니다.
[ 2부에서는 ]
웰컴 드링크를 손에 쥐고 자유롭게 공간을 돌아다니며, 참여자 분들과 음식을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요.
�모임 시작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에게 지령이 담긴 비밀 쪽지가 전달 됩니다. 해당 지령을 대화하시면서 완수 해주시면 돼요.
각자 사전에 참여했던 인스타그램 미션을 토대로 사람들이 나를 찾을 수 있도록, 혹은 내가 상대방을 찾을 수 있도록 삼삼오오 섞여 대화를 할 거예요. (쑥스러워 한 곳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주인장이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랜덤으로 섞어 드립니다. ㅎㅎ)
�나라는 사람이 언제 행복하고 슬픈지에 대해서, 요즘에 나를 헛헛하게 하는 것 혹은 충만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혹은 근래 내가 마주한 의문에 대해서 마음껏 이야기 나누고 질문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그렇게 2부 동안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레 참여자 A라는 사람이 인스타그램 속 ***아이디인 것 같다는 느낌이 올 거예요.
[ 3부에서는 ]
인스타그램 속 그 사람이 이 공간 속 누구인지 맞춰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를 알아가고, 또 나라는 사람의 내면을 드러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게 될 겁니다.
⏰모임 시간
- 총 3시간(+@)
+ 자율 뒷풀이
[ 당일, 제공 되는 것 ]
-웰컴드링크 1잔(진토닉, 논알콜 음료)
-개인 잔 및 접시, 식기류
[�규칙]
-나이, 학벌, 지위를 밝히지 않고 서로 ’님‘자를 붙이고 존대합니다.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 나눕니다.
-충고, 조언, 평가를 하지 않아요. 옳고 그름을 가리기 위한 파티가 아닙니다.
-서로의 주관적인 경험과 감정, 생각을 나누는 파티입니다. 논리로’만‘ 대화하면서 서로를 이기기 위한 모임이 아닌,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게 되고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함입니다.
[ ❓질문 유형 ]
Q1. 내가 했던 가장 어리석은 사랑이 있다면 의식의 흐름으로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왜 ‘어리석었다’라고 생각하시나요?
Q2. 내 묘비명에는 뭐라고 남기고 싶나요. 적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그 이유와 계기가 궁금해요.
Q3. 요즘 나라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화두는 무엇인가요? 3가지 해시태그로 이야기해보고, 그것이 화두가 된 계기를 이야기해주세요.
Q4. 우리는 코나투스라는 ‘모임’을 통해서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나에게 ‘좋은’, 내가 원하는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
Q5. 나의 아주 작은 습관을 알려주세요. 내가 갖고 싶은 습관 말고, 그냥 몸에 밴 습관이요. 예를 들면 손톱을 깨먹는 다던가 등등이요.그리고 당신은 언제 그 습관을 행하게 되나요?
Q6.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혹은 빛났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왜 스스로 빛났다고 느꼈나요?
Q7. 나라는 사람의 약점은 무엇인가요?(없으면 장점으로 적어주세요 ㅎㅎ. 약점이 더 듣고 싶긴 해요)
[ 신청 방법 ]
위의 링크에서 클럽에 가입 후, 모임 신청을 하시면 돼요. 따로 승인 절차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