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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urStellar Feb 17. 2023

4. IT라는 숲 살펴보기

IT 업의 이해와 구성 요소들을 알아보자


IT 업이란?


얼마 전까지 유행한 말이 있다. '뱅킹은 필요하지만 뱅크는 필요 없다.'(Banking is necessary, Banks are not) 빌게이츠가 했다는 말인데 진짜 그가 그 말을 진짜 했는지 모르지만 인터넷 뱅킹, 핀테크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금융거래가 은행이라는 '업'을 위협할 거라는 예측이었다. 그 말에 답이라도 하듯 모든 은행이 디지털 뱅킹에 사활을 걸고 너도나도 디지털 디지털을 외쳤다. (지금도 여전하지만)


당시 외부강연을 들어보면 한다는 말이 은행이라는 '업'이 없어질 거라 했다. 말이 쉽지, 당사자들로서는 매우 공포스러운 말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시절에도 은행은 잘도 수익을 내고 있다.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업'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업종', '업계'와 비슷한 말이라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울 것이다.


|업, 업계|
'업'이란 직업, 일을 말한다. '업계'란 같은 업종이나 취급 상품을 다루는 사람들의 사회를 의미한다. 업계는 상품이나 제품, 서비스에 따라 분류된다.


IT업은 IT 직업, IT라는 일을 의미하고, IT업계는 IT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사회를 말한다. 즉, IT에 종사하는 사람, 기업 또 이를 둘러싼 환경 주체를 의미한다 하겠다.(이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제가 대학교수도 아니고 ^^) 


IT업은 IT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자가 요구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는 IT 시스템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일을 말한다. 문자 채팅 서비스를 위해 카톡 앱을 만들고 운영하고,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뱅킹 앱을 개발하고 사용자들이 항상 문제없이 사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관리한다.


이러한 IT 서비스는 IT업계가 만든 생태계라는 커다란 숲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 IT생태계 어떤 것 하나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서비스는 실패한다. 마치 무수히 많은 우주선의 나사 하나가 문제가 되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일 것이다. 자연 생태계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 없으면 안 되는 것처럼. 


생태계는 상호작용하는 유기체들과 또 그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주변의 무생물 환경을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라고 위키백과사전에 나와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태계라고 하는 자연 생태계는 대기, 물, 토양 등의 무기환경과 동물, 식물 등의 생명체로 구성되며, 이들은 서로 끊임없이 물질순환을 하고 있다.  


IT 생태계는 어떤 것일까? 필자 나름으로 IT 생태계를 정의해 보자면 "IT 생태계는 IT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의 무기환경과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람과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서로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조금 더 부연해 보자면 IT 생태계는 IT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물질적인 환경과 이를  만들고 운영을 하는 사람과 조직들이라고 할 수 있다. 


|IT 생태계|
IT 전반적인 구성 요소를 IT 생태계라고 했는데, IT생태계라는 용어는 일반적인 용어가 아니다. IT 전체를 구성하는 요소에 적당한 용어가 없어 IT 생태계라는 용어를 사용하니 그리 알기 바란다.


앞서 말했듯이 IT 직업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IT 생태계를 먼저 이해하자 했다. 지루할 수 있지만 시작이 반이다. 시작했으니 반은 한 셈이다. 어차피 IT 밥을 먹겠다고 생각했다면 하나씩 알아 가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닐 것이다. 여기서 여러분들에게 DBA라는 직업을 아무리 상세하게 설명해도, DB가 뭔지 모르는데 어떻게 DBA라는 직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IT 생태계 내의 일이 IT 직업이다. 
IT 생태계를 이해한다면 IT의 일, 즉 IT 직업을 알 수 있다. 



IT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과정


어떤 내용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데 이해가 잘 안 될 때 우리는 '예를 하나 들어봐'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듣고 나면 어떤 내용인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IT 생태계가 뭐냐?라고 바로 접근하는 것보다 우리가 알 만한 구체적인 IT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IT 생태계를 이해해 보자.


카카오톡, 인터넷/모바일 뱅킹 같은 것이 IT 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라고 했다. 보편적인 뱅킹 서비스를 통해서 전반적인 IT 서비스가 어떻게 수행되는지를 알아보자. 뱅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IT 서비스는 그림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림] 뱅킹 서비스 구성


위 그림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돈을 다루는 은행을 이용하는 뱅킹서비스를 간략하게 그린 것이다. 여러분이 개발자가 되고 어느 정도 연차가 쌓이면 시스템 설계를 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그림을 접할 것이다. 물론 실제 서비스 구성도는 이 그림보다 더 상세하고 복잡하다. 또 컨설턴트가 되면 이런 그림을 직접 그릴 것이다.

    

보통 이런 서비스 구성도는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보면 된다. 왼쪽 끝에는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다. 제일 위쪽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이다. 인터넷 뱅킹은 PC에서 웹 브라우즈를, 모바일 뱅킹은 스마트 폰에서 뱅킹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 두 번째는 자동화기기, 즉 ATM을 이용해서 돈을 찾거나 이체를 하는 경우이다. 이 두 가지 이외에도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여 뱅킹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면 고객이 직접 뱅킹 서비스를 작동하지 않고 영업점 직원을 통해 고객이 은행 업무를 한다.


뱅킹 서비스 이용자은행 고객과 같은 외부 사용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업점 직원 같은 내부 사용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뱅킹 서비스 이용자들은 각자 편하고 적당한 기기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한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편한 고객은 인터넷/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고, 또 돈을 찾으려면 가까운 ATM기를 이용해야 한다. 나이 많은 어르신은 영업점을 방문하여 직원에게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고객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가능한 방법을 채널이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뱅킹시스템의 채널로는 인터넷/모바일, ATM, 영업점이 있다."라고 할 수 있다.(또 다른 채널이 있나요?)


사용자는 PC, 스마트폰, ATM과 같은 단말기 또는 단말장치*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다. 사용자의 단말기는 뱅킹 서비스를 처리하는 은행 전산센터에 있는 많은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전산센터의 시스템들이 뱅킹 서비스의 대부분을 처리한다. 채널 사용자의 단말기는 네트워크로 은행의 전산센터와 연결되어 있다.  네트워크도 다 같지는 않다. 인터넷과 모바일은 인터넷 망을 통해서 전산센터의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고, ATM과 영업점 PC는 은행의 전용선으로 직접 연결된다는 것이 다르다.


|단말기, 단말장치(Terminal) |
디지털 데이터 전송시스템의 끝에서 데이터를 보내거나 받는 역할을 하는 장치로 인간과 가장 친숙하게 communication을 종단 사용자 장치로 PC, 컴퓨터 주변 장치, 모바일 장치, TV 셋, 모니터, 키오스크 등의 장치를 말한다.


채널의 단말기와 은행 전산센터의 시스템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시스템끼리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고 표시하려면 선으로 연결한다. 복잡한 시스템 구성도에서는 시스템도 많고 네트워크도 복잡해서 그냥 굵은 실선으로 표시하기도 한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과 같은 인터넷 망(네트워크를 망이라고도 한다)은 공중의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므로 일반적으로 구름으로 표시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스템은 내부망에서 직접 연결되므로 실선으로 두 시스템을 이어 표시한다. 망으로 연결된 시스템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 뱅킹은 유선 인터넷 망이나 LTE와 같은 무선 인터넷 망으로 연결된다. 인터넷 망은 주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모바일 뱅킹은 인터넷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은행의 뱅킹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그 말은 은행 전산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아무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망이기 때문에 보안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은행과 같은 큰 조직은 자체 내부망을 사용한다. 내부망이라 함은 내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독자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 것을 말한다. 독자적이라 함은 폐쇄적인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조직의 허가되지 않은 사용자들은 접근할 수 없다. 인터넷/모바일 뱅킹이 인터넷 망을 사용하는 반면 ATM기나 영업점 시스템은 위치는 은행 건물 외부에 있지만 은행 내부망을 사용한다. ATM기기가 은행 전산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전용선으로 내부망에 직접 연결한다.


전용망은 당연히 인터넷 망에 비해서 비싸다. 인터넷망은 여러 사람이 쓸 수 있어 저렴하지만, 전용망은 혼자만 쓰기 때문에 비싸다. 마치 숙소의 독방과 도미토리 2층침대로 가득 찬 방과 비슷하다고 할까. 비싸지만 전용망을 쓰는 이유는 뭘까? 추측하는 대로 첫 번째는 네트워크의 성능 즉 속도이다. 영업점에서 업무처리는 인터넷 뱅킹에 비해 더 많은 업무를 빨리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보안상의 이유이다. 앞서 말한 대로 전용선은 허가된 내부 사용자만 접속 가능해 철저한 보안을 유지된다. 그래야 우리의 돈이 안전할 수 있다.


네트워크에 대해 말이 길어졌다.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IT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정도만 아는 것으로 넘어가자. 필요하면 뒤 편에서 더 자세히 다룰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 별로 어려운 것이 없어 잘 따라오고 있으리라 믿는다. 


그림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모든 채널이 은행의 전산센터와 연결되어 있다.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가 사용하는 뱅킹 앱에서 서비스되는 조회, 입금, 이체와 같은 기능들은 전산센터에서 다 작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히 말하면 뱅킹 서비스에 보이는 화면, 데이터, 동작(이체 버튼 누르기 같은), 동작 후 데이터의 처리와 같은 것은 전산센터에서 처리되어 그 결과를 PC나 스마트폰에 보여주는 것이다.  전산센터에서 일어나는 많은 것들이 IT 직업과 관련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IT 직업인이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


  


전산센터에는 무엇이 있을까?


서비스 구성도의 중간에 있는 전산센터를 보자. 전산센터는 대형 컴퓨터와 같은 각종 장비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다. 은행과 같은 대규모 조직의 전산센터에는 보통 별도의 건물에 많은 컴퓨터 장치를 집중적으로 배치를 하고 관리를 한다. 규모가 작은 조직이라면 별도 전산센터를 두지 않고 사무실 한쪽 공간에 컴퓨터 장치를 두기고 한다.


필자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전산센터라는 건물과 공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전산센터에 있는 각종 컴퓨팅 장치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산센터가 있던 없든 간에 왼쪽의 채널과 연계된 서비스를 처리하는 컴퓨팅 장치를 의미한다.


그림과 같은 전산센터에 가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 사람들은 전산센터에 들어갈 일이 없다. 은행과 같은 전산센터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엄격해서 일반인이 들어가 볼 기회는 거의 없다. 전산 전공을 한 학생들도 한 번도 전산센터와 같은 대형 컴퓨터 시설을 볼 기회가 없다. 그래서 필자가 있던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이 채용되면 교육기간 중 꼭 전산센터 투어하도록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산센터에 죽 서있는 캐비닛 같은 것을 보고 "와~ 컴퓨터 정말 커다"라고 감탄을 지른다. '저것이 말로만 듣던 슈퍼 컴퓨터인가?"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캐비닛 같이 나란히 서있는 것은 대부분 정확히 말해 랙이지 컴퓨터가 아니다. 랙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마트에 가면 물건을 공간에 쌓아 놓기 편하도록 만든 것이다. 컴퓨터 장치 랙도 많은 컴퓨터 장치를 아무렇게나 두면 관리가 쉽지 않아(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랙 안에 컴퓨터 장치를 설치하여 공간을 효율화하고 관리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위 그림 왼쪽에 있는 것이 전산센터에서 보이는 서버 랙이다. 캐비닛을 처음 사 왔을 때를 상상해 보면 칸만 있고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다. 마찬가지로 서버랙도 처음에는 비어 있다. 왼쪽 그림은 랙에 몇 개의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이다. 랙은 좌우에 서랍장 레일과 같은 것이 있어 장치를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오른쪽 위의 서버를 랙에 홈에 맞추어 끼워 설치한다. 랙 하나에 많은 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랙에 쉽게 끼워 설치할 수 있도록 서버 컴퓨터도 납작하게 되어 있다. 우리가 본 적이 있는 집의 PC 같은 큰 서버 컴퓨터는 타워형이라 하고 랙에 설치에 맞게 나온 서버 컴퓨터는 블래이드 형이라 한다. 일부 슈퍼 컴퓨터는 컴퓨터 자체가 랙만큼 크다. 그러나 최근에는 작은 블래이드 형을 여러 대 사용하는 것이 추세이다. 끼우는 높이와 폭이 표준으로 되어 있어 회사가 달라도 설치가 쉽다.(랙의 표준이 있어 서버도 이 표준에 따라 규격화되어 있다.) 랙에는 서버 컴퓨터만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장비 등 많은 장비들이 설치된다. 


전산실의 키가 큰 장비는 대부분 랙이며,
랙 안에 서버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하나의 랙에 많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어 관리가 쉽다.


랙 안에는 많은 장비가 있다. 그중에서도 서버 컴퓨터가(보통 그냥 '서버'라고 부른다. 서버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다룰 것이다.) 가장 핵심이다.


다시 뱅킹 서비스 구성도 그림을 보자. 왼쪽의 뱅킹 사용자들이 뱅킹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마트 폰에서 뱅킹을 하기 위해 사용자가 스마트 앱을 실행하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망을 타고 들어가서 은행의 전산센터 건물을 지나 인터넷 뱅킹 서버가 있는 랙을 찾아서 인터넷 뱅킹 시스템 서버에 접속을 할 것이다. 인터넷 뱅킹 서버에는 뱅킹 서비스를 위한 모든 프로그램이 있고, 프로그램이 구동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하기 위해 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개발자들이 밤샘을 해가면서 코딩해서 만든 것들이다.


 은행의 전산센터 오른쪽에는 한국은행, 금융결제원 같은 금융기관이 있다. 전산센터의 뱅킹시스템은 이 기관들과 연결되어 있다. 여러분이 A은행에서 B은행으로 돈을 이체한다면 A은행은 금융결제원을 통해서 B은행으로 자금을 이체한다. 즉, 금융결제원과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한다는 뜻이다. 뱅킹 시스템은 이 두 기관 말고도 거래를 하기 위해서 많은 다른 내부의 시스템과 외부 기관 시스템과 연계되어 있다. 이는 뱅킹 시스템뿐만 아니라 대부분 시스템이 마찬 가지다.


IT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서버 컴퓨터이고 서버 컴퓨터 안에 개발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 또는 S/W가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눈치를 챗을 것이다. 서버 컴퓨터가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서버에 대해 다시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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