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부질없는 고민

더 모멘트 - 006

by 햔햔


에어컨 없는 곳에서의
부질없는 짱돌굴림




손가락만 까딱해도 땀으로 샤월했던 여름.

빠른 걸음으로 20분 남짓 걸리는 통근길에

어떤 방법이 나을지를 한 동안 고민했었다.


빠른 속도로 뜨거운 땡볕을 지나 그늘에서 천천히 걸으며 잠시 몸을 식힌다.

VS

땡볕에서는 열나지 않게 천천히 걸으며 선선한 그늘에서 빠르게 움직인다.



그리고 머지않아 내려진 결론은...


이러나 저러나 땀 범벅.


그냥 나.. 막 나..




땀으로 샤월하며 고민하던 그 순간.

부질없음을 깨닫고 내뱉은 그 멘트.


the moment, the 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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