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

by 조선한량

새로운 회사에 온 지 2달이 되었다. IT업계에서 나름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회사지만 예전 직장과 많이 다르지 않았고 그 이전에 다녔던 회사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적응이 어렵지는 않다. 2 달이라는 시간이 어떤 조직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시간인지 모르겠다. 여하튼 처음에 이 회사 구성원들이 조금은 남다르다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생각이 잘 들지 않는다. 각 회사, 조직에 따라 지켜야 하는 룰이 다르고 문화가 다를 뿐이지 사람들은 다르지 않다.

적당히 친절하고 적절히 개인주의인 그런 분위기가 조직 전반에 흐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이전글화장실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