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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책

휴먼카인드 01 / 뤼트허르 브레흐만

by 이창우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챙겨야 하는 시절이다. 이 여름 정신줄 다시 잡고 힘이 되었던 3년 전 벗을 불러 세운다. 책 제목마저 헛갈리다가 서가에서 두툼하게 자리 잡은 의젓한 그를 불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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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카드를 만들면서 우리 만남은 더 벅차다. Chapter 1의 마지막 문장이다.


이제 새로운 현실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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