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子欲居九夷。或曰。陋、如之何 子曰。君子居之、何陋之有 。
공자께서 구이(九夷)에 사려고 하시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누추한 곳이니 어떻게 하시렵니까?”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였다. “군자들이 살고 있으니 무슨 누추함이 있겠는가?”
[9:14] The Master wanted to go and stay with the Nine Tribes of the East. Someone said, “They are unruly! Why do you want to do such a thing?”
Confucius said, “If a noble man dwells with them, how could they be unruly?”
[Analect, Cofucius.] p.327.
우리가 살기에 가장 행복한 곳이 어디일까?
아무리 살기좋은 궁전도 불편함이 있으면
그곳은 있을 곳이 못되지만
아무리 누추해도 아름다운 사람이 살면 그곳은 누추한 곳이 아니다.
공자는 누추한 곳이니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군자들이 있는 곳이니 누추한 곳이 아니라고 반문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누추하다 해도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니 누추함은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