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국가를 위한 국민인가 국민을 위한 국가인가.

by 김순만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면 선택 또한 단순하다. 할 수 있는 것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할 수 있는 것이 많으면 선택할 것이 많아서 오히려 아무것도 못한다.

어째서 자유가 아니라 부당한 규칙으로 모두를 감금하려 하는가. 사람은 부당한 사회, 불평등한 세상에서 가슴 멍들어 죽는다. 의식이 사람들은 살인으로 내몰고 있다. 많이 배울게 아니라 고귀한 양심과 거짓없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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