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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많은 것을 갖지 않아도 좋다.
하늘이 있고
땅이 있고
별이 있다.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먹을 밥이 있고
번거로워도 누울 곳이 있다.
집밖도 나가지 못한 죄명으로
지난 날의 그리움만 집 밖을 나갈 수 있고
찬 바람은 불고
눈은 쌓이고
떠난 사람의 그리움이 쌓이고
고독이 쌓인다.
공주대 영어교육학 석사, 충북대 국문학박사 수료, 공주대 동양학 박사 수료. 철학적 인문학적인 지표가 될 수 있을 글을 쓰고 싶은 소박함. owlpo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