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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산책

꽃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by 김순만


잠시 머물다 가는 시간도

자신을 위한 여백의 시간이다.


작은 것에

더 큰 여백이 있다.


말하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말고

그냥 걷는 것도 좋다.


https://youtu.be/Kqrxhh4Y1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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