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마"
외국어는 만날 때와 헤어질 때 인사말이 나뉘어 있지. 만남과 작별의 감정은 분명 다르니까. 하지만 한국어는 둘 다 '안녕'이야. 비록 인사 후 우리는 헤어지지만 동시에, 언젠간 또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자는 의미가 아닐까?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마. 안녕.
때로는 소설, 때로는 수필, 때로는 논설문, 때로는 유머, 때로는 공포, 때로는 미스터리. 가볍게 읽기 좋은 글들을 이곳에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