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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묭
남형석 기자입니다. <고작 이 정도의 어른>,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를 썼습니다. 한때 '첫서재'를 여닫던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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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
초식남 남편과 풀뜯는 고양이와 함께 삽니다. 식물과 햇빛을 좋아하고, 책읽고 미드보며 영어공부하는 것이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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