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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루미맘 Apr 08. 2023

지금 잘하지 않아도 돼

뜻대로 잘 안된다고 화를 내는 아이를 보며​


문득 나의 예전 모습이 떠올랐다.



고군분투하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던 것이다.





'아들아~​


네 뜻대로 잘 안되지?'



사실 엄마 마음속에 있는

작은 아이도 그랬거든..



살다 보면 잘 못 할 수도 있고,

네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지나고 보니 실패를 통해서 얻어지는 것들이​


분명히 있었던 거 같아~



지금은

잘하지 않아도 되니까

네가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다 보면


너만의 요령이 생길 거야!


엄마는

그런 너를 언제나 응원할게!!




이루미맘


아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9년째 아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을 틈틈이 웹툰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아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육아에서 오는 엄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육아 에세이툰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 을 펴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그동안 엄마가 해보고 싶던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oyk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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