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엄마도 사실
엄마가 처음인 걸!
사실 아이를 본 순간 기대했던 모성애는 처음부터 엄마 마음속에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건 아니었다.
이 조그만 아이가 정말 나의 아이인가?부터
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머리를 스쳐가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서 이제 엄마라는 첫 발자국을 뗀 초보맘에게는 모성애란 아직은 어색한 것이다.
사실 모성애는 아이와 함께한 수많은 시간을 거치면서 천천히 담금질되어 가는 것!
이제 엄마로서 마주한 초보맘 시절에는 그걸 몰랐었다
Q. 엄마가 되어서 모성애가 부족하다고 느껴졌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이루미맘
아들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엄마가 되었습니다. 9년째 아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을 틈틈이 웹툰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아들이 7살이 되던 해에 육아에서 오는 엄마의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육아 에세이툰 『육아가 美치도록 싫은 날』 을 펴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자 그동안 엄마가 해보고 싶던 일을 꿈꾸고 있습니다.